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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뉴스] 애견보험 속속 등장…활성화될까


사라졌던 애견보험이 속속 등장하면서 반려동물등록제에 힘입어 애견시장만큼 애견보험시장도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 오래전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애견보험을 판매했었지만 진료심사기관 부재와 손해율 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라진 바 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시행된 반려동물등록제에 따르면 개를 소유한 사람은 시·군·구청에 반드시 등록하도록 돼 있으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 국내 반려견은 전국에 440만 마리로 서울시에만 130만 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서울시내 반려견 130만 마리 중 지난 20일 기준 등록된 반려견은 3%(4만 마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견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는 삼성화재, 롯데손보, 메르츠화재 세 곳이다. 모두 동물등록(칩, 목걸이)이 완료된 반려견을 대상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거부감과 등록비용 부담 등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아직 확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애견보험 역시 활성화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거기다 사람의 경우 건강보험법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가 가능하지만 애견은 심사 기준이나 기관이 따로 없이 각 사 기준에 따라 심사되고 있어 손해율 걱정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본사 상품의 경우 고양이 가입이 가능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반려동물등록제가 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는 현장 단속이 실시되기 때문에 7월 이후부터는 애견보험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펫보험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등록서비스를 포함하거나 일정 부분 지원을 해주는 방법 또는 등록을 하지 않아도 보험사에서 직접 사진 , 연령 등을 기록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해율은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애견보험 활성화에 앞서 이름 그대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등록제에 대한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 반려견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튼튼K’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건강검진 및 의료보험과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며, 약관에서 보상하는 질병·상해당 100만원을 한도로 자기 부담금 50만 원 이상의 의료비에 대해 50%를 지원해 준다.

앞서 삼성화재와 롯데손보도 애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경우 상해 및 질병치료비(1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70%)와 배상책임손해(자기부담금 1만원 공제)를 보장한다.

롯데손보는 수술, 입원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상품’ 과 통원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양이까지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출처 : 보험매일>

작성일시 : 2013-03-29 오전 11:27:06  조회수 : 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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