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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 [보험뉴스] 손보사,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시급 2013-03-27 오전 11:42:10

손해보험사들의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장기보험 손해율이 중소형사를 비롯해 대형사들까지 80%를 넘어섰으며, 일부 손보사는 10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보 등 대형사의 장기보험 경과손해율은 83.9~88.2%로 전년동기 대비 상승..
[저축성보험] [보험뉴스] 후취형 상품, 활성화 보완제도 시급 2013-03-20 오전 11:40:17

금융당국이 저축성보험의 사업비 후취형 상품 출시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후취형 상품 출시에 따른 역효과가 우려된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후취형 상품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내달 중 온라인 후취형 연금저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타 보험사는 현재 검토 중일 뿐 출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미래에셋생명이 출시한 변액보험 ‘진심의 차이’가 후취형과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 후취형 상품이란 납입보험료에서 초기 사업비 비중을 낮추고, 이를 투자한 후 투자적립금 대비 각종 수수료를 수취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운용할 수 있는 투자금이 늘어나 더 큰 ..
[방카슈랑스] [보험뉴스] 생보사 방카 보장성 판매 늘린다 2013-03-08 오전 10:42:29

생명보험사들이 방카슈랑스채널에서 보장성보험 비중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단기간에 저축성보험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 자산운용 부담과 역마진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즉시연금 비과세혜택 축소에 따라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은행업계에서도 예대마진 감소와 각종 수수료 규제로 수익이 줄어들자 보험판매를 통해 수익을 기대하면서 저축성보험의 덩치가 커졌다. 이에 따라 대형사들은 판매수수료 조정을 통해 보장성보험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방카슈랑스의 저축성보험 판매수수료는 2.7~3.0%수준인데 이를 낮춰 보장성보험으로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형사 관계자는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
[금융감독원] [보험뉴스] 금감원, “보험료 인상 모니터링 강화할 것” 2013-03-06 오전 9:55:02

금융감독원이 표준이율 하락에 따른 보험료 인상 우려가 가시화 되는 것과 관련해 보험료 인상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금감원은 보험회사가 보험료 조정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치 전체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처럼 소비자를 호도해 절판마케팅 등을 할 경우 이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불완전판매(절판마케팅 등) 적발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뜻을 밝혔다. 보험회사는 시장금리 및 향후 금리전망, 표준이율, 자산운용전략, 시장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험료산출이율과 장래지급보험금의 예상액에 따라 보험료 조정폭을 결정할 수 있다. 보험료산출이율을 인하하는 경우에도 사업비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자제..
[재형저축보험] [보험뉴스] 재형저축 외면하는 보험업계, "설계사 수당 떼면 남는 것 없어" 2013-03-06 오전 9:53:23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 상품을 만나보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를 떼야 하는 보험영업 구조상 높은 금리를 부여해야 타 금융권과 경쟁이 되지만 그럴 여력이 부족하고, 기존 저축성 상품과 겹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이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은행·증권가에서는 일제히 재형저축 상품 판매에 들어가지만 보험업계는 당분간 이를 출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이 출시하는 재형저축이 다음달이나 돼야 첫 선을 보일 예정이고, 다른 생명보험사나 손해보험사 모두 판매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보험사들이 재형저축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타 금융권에 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 어렵다는 ..
[저축성보험] [보험뉴스] 보험연구원 "저축성보험 재형저축 출시로 단기 타격" 2013-03-05 오전 9:52:25

재형저축의 부활로 저축성보험의 판매가 부진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세중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은 3일 재형저축 판매 재개가 저축성보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저축성보험은 은행 방카슈랑스 판매 비중이 높다"면서 "은행권에서 재형저축 판매를 강화하면 재형저축과 저축성보험의 대체 관계 성격 때문에 저축성보험의 단기 수요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저축성보험은 가입 자격과 금액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재형저축과 차별성이 있어 보험사들이 재형 보험을 별도로 출시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재형저축은 모든 금융기관에서 취급할 수 있으므로 보험권도 재형 보험을 판매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10년 이상 낼 때 비과세..
[생명보험] [보험뉴스] 작년 생명보험사 수익성 `옆걸음…양극화 심화 2013-03-04 오후 6:48:41

작년 생명보험사의 수익성이 2011년 수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회사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많이 늘었지만, 중소형 규모의 회사는 제자리걸음을 했고 외국계 회사는 되레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 중 농협생명을 뺀 생보사 당기순이익이 2조3천76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28일 밝혔다. 삼성ㆍ교보ㆍ한화생명 등 이른바 `빅3 대형사(1조4천563억원)는 6.8% 늘었다. `빅3를 제외한 11개 중소형사(4천225억원)는 0.3%의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9개 외국사(4천980억원)는 변액보험 시장 침체와 투자수익 저조 등으로 10.6% 급감했다. 영업손익(..
[재형저축] [보험뉴스] 재형저축 출시 임박 저축성 영향 미칠까 2013-03-04 오후 6:47:50

18년 만에 부활하는 재형저축상품과 관련해 보험업계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각에서 저축성보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저축성보험과 재형저축과 특성이 차별되는 만큼 수요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는게 업계 분위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현재까지 재형저축상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보사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재형보험 상품 출시 계획은 없으며, 시장상황에 맞춰 검토할 예정”라고 말했다. 재형저축상품은 오는 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은행권에서는 벌써부터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보험업계에서는 아직까지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이유는 10년 이상 불입 시..
[의료실비보험] [보험뉴스] 금감원 "보험상품에 은행이름 사용 금지" 2013-03-01 오전 11:45:11

오는 4월부터 보험상품에 은행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또 주계약 보험을 판매 하면서 특약을 끼워 파는 행위도 금지 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나타난 소비자 불만들을 적극 반영해 보험약관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이나 다른 금융사를 통해 판매되는 보험상품명에 은행 이름을 사용할 경우 은행 고유상품으로 오인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금지시키기로 했다. 또 축하금, 평생보장 등 보험사가 무료로 제공하거나 한도제한 없이 보장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문구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일종의 끼워팔기인 특약도 제한을 받게 된다. 앞으로는 서로 연관성이 있거나 소비자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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