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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 지키기 4계명 /자궁경부암/예방백신/정기검진/여성청결제/과로피하기


여성건강-여성 건강 지키기 4계명 /자궁경부암/예방백신/정기검진/여성청결제/과로피하기

여성 생식기 건강이 불임과 조기유산을 비롯한 저출산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여성생식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경과 첫 성경험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면서 바이러스를 비롯한 생식기 관련 질환 노출 위험도 높아져

여성들의 꾸준한 생식기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궁, 난소, 음부, 질 등을 포함한 여성 생식기는 생리주기와 성관계, 외부변화에 민감하며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돼 있어 청결 유지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성 접촉에 의한 감염이나 전염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불임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자궁이 임신을 위한 정상적인 공간을 안전하게 완성하는 25세 이전에 첫 경험을 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이른 성경험과 건전하지 않은 성관계는 여성 생식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박테리아로 인해 난소와 나팔관이 손상되기도 하고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등으로 암이 발병해 심하면 자궁을 적출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1.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여성 10명 중 8명이 평생에 한번은 걸릴 정도로 흔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질병으로 대부분 자연 소멸되지만

일부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따라서 성경험 유무에 관계없이 가급적 빨리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6개월간 3차 접종을 마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16형, 18형과 인유두종 바이러스 10여 종 등에 대한 면역효과가 있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을 80% 이상 낮출 수 있다.






2. 산부인과 정기검진

미혼 여성들도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성경험이 있는 여성이나 세균성질염, 칸디다성질염, 자궁경부염, 방광염, 생리통, 생리불순,

부정기적인 출혈, 무월경 등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3. 여성청결제 사용

여성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생식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글리지젠과 같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질 세정제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4. 과로, 스트레스 피하기

질 점막 사이에 서식하던 균들은 인체 면역기능 저하 혹은 외음부 위생상태가 안 좋을때 증식하므로

지나친 과로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패턴, 음주 등을 줄이는 것도 바람직하다.



음부 부위에 털이 많은 여성들은 제모를 하는 것도 위생관리를 위한 좋은 방법이다.

소음순, 대음순에서 회음부로 이어지는 부위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제모를 통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질염과 같은 가벼운 생식기 질환들은 생리 전후로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외음부 청결에 신경을 쓰고 생리 기간에는 생리대를 자주 갈아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작성일시 : 2013-03-05 오후 6:21:43  조회수 : 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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